| (NHN페이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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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035420)페이코가 1일 페이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 시즌 2를 출시했다.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 시즌2는 지난해 9월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선보인 제휴 CMA 계좌를 잇는 상품으로 업계 최대 수준인 3.5%로 수익률을 상향해 제공한다. 시즌1 당시 3.0%의 수익률을 제공했으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3.5% 수익률로 혜택을 높였다.
기본 수익률 1.2%를 제공하며 한화투자증권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수익률 2.3% 혜택을 추가해 최대 연 3.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6개월 한도로 300만원까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수익률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해당 계좌를 페이코 간편 계좌 수단으로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 포인트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앱을 통해 CMA 계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송금 시에는 수수료 혜택이 무제한 제공된다.
NHN페이코 측은 “간편 금융을 지향하는 페이코가 한화투자증권과 추가 제휴를 통해 이용자에게 한층 다채로운 금융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가 페이코 앱으로 손쉽게 금융 상품을 발급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 채널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