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명시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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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2동에 들어서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95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는 광명 뉴타운 중심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39㎡부터 113㎡까지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최대 약 99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집안 조명, 난방, 환기를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옵션을 선택하면 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타입으로 적용된 가구 내 조명은 기존 대비 50%의 전력만을 사용한다. 공용현관에는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로비폰이 설치되고, 가구마다 지문 인식 기술이 적용된 도어락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걸어서 5분 거리에 광명사거리역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도보 1분 거리에 광명초 및 병설유치원이 있다.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 주요 학군도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자리해 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