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천사섬’ 신안군과 온라인 축제 홍보 맞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프리카TV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천사섬’ 신안군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아프리카TV는 30일(목) 전남 신안군청과 신안군에서 진행되는 축제 온라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신안군 선도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과 신안군청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프리카TV는 신안군에서 열리는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월 30일(수)부터 신안군 선도에서 펼쳐지는 ‘섬 수선화 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군의 다양한 축제 현장을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실시간 방송을 놓친 경우에도 아프리카TV AF여행 공식 방송국과 BJ 개인 방송국을 통해 VOD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신안 선도 수선화 축제가 시작하는 30일(목)에는 아프리카TV BJ 탐방대 여행 콘텐츠가 진행되며, 4월 5일(수) 식목일에도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 일대에서 아프리카TV 임직원과 BJ들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