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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신임 마사회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제4·5대 서울시 의원을 거쳐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그는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이윤창출 극대화를 탈피해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시‘하고, 경마를 통한 수익 창출은 목적이 아닌 공공이익의 창출을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면서 “승마를 포함한 말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진정한 말산업 육성의 완성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