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케이블TV ‘서경방송’, 인터넷 신문 ‘투데이서경’ 창간

방송+유튜브+신문...‘뉴미디어 종합 플랫폼’ 운영
  • 등록 2023-10-25 오후 1:46:28

    수정 2023-10-25 오후 1:46: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투데이서경


케이블TV 서경방송이 디지털신문 ‘투데이서경’으로 새로운 종합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

서경방송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일원을 방송 구역으로 하는 종합 유선방송 사업자로, 1997년 7월 22일에 설립됐다.

서경방송은 TV 시청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국 개국 기념일인 10월 26일에 ‘투데이서경’ 웹사이트를 론칭한다.

‘투데이서경’은 “오늘의 뉴스, 지역 소식과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게 합니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래를 주목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뉴스 제작에 중점을 두며, 기존의 지역 방송 채널 8번 및 유튜브 채널 ‘서경방송NEWS’와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투데이서경’은 ‘투데이슈’라는 디지털 뉴스로 지역 이슈를 다루고, ‘미디어픽’이라는 섹션에는 서경방송 뉴스와 유튜브 콘텐츠가 풍부하게 제공된다. 이 웹사이트는 지역 전문가의 사설 및 칼럼, 기획연재물,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의원의 의정 발언, 지역 향우의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마당’ 코너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간단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지역 이슈에 대한 실시간 설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와 서부경남 6개 지자체 및 혁신도시에 대한 소식도 맞춤형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투데이서경의 관계자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더욱 확장됐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온라인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고, 디지털 뉴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