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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산자락길과 독립문 등 관내 명소를 배경으로 한 그림엽서와 엽서봉투를 제작해, 혼인이나 출생 신고를 하러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이날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엽서에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처럼 기원의 글도 담았다. 배우자나 자녀를 맞는 기쁨을 이 엽서에 기록한 뒤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구가 6개월이나 1년 뒤 희망 주소로 발송해 준다.
구청에서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혼인이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데 서대문구민이 아니더라도 ‘느린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서대문구청에서는 연간 약 2000건의 혼인과 출생 신고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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