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프랭클린 드릴론 필리핀 상원의장과 만나 양국 간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은 “11월 18일 마닐라에서 개최될 ‘201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협정이 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아키노 대통령이 한국인 안전보호를 위한 ‘정부기관 치안대책회의’를 직접 주재, 특별한 관심과 대책수립을 지시하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은 “한국인 대상 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율 메커니즘을 제안드리며, 한국과의 관계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정의화, 인니 하원의장 접견…"CEPA 협상 재개해야"
☞ 정의화, 박근혜 대통령에 직언 "분열·갈등 대신 통합의 정치를"
☞ 정의화 “오픈프라이머리 동의, 김무성 기본 정신 흔들면 안돼”
☞ 정의화 “의원정수 유지하며 비례대표제 개선해야”
☞ 정의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행되는 과정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