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도부, 19일 충청권 방문…미세먼지 실태점검도

현장최고위 열고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오후엔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찾아
  • 등록 2018-11-16 오전 11:40:39

    수정 2018-11-16 오전 11:40:39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는 19일 충청권으로 내려가 현장최고위원회를 연다.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대전상인연합회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시장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갖는다.

오후엔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찾아 미세먼지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정책 간담회를 연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현장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위기 속 매출감소와 최저임금 과속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 극심한 생계 불안에 직면한 전통시장 실태를 조명하려 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로페이 추진 등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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