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어려운 환아들에게 '희망나눔기금' 1억원 전달

  • 등록 2014-01-27 오후 4:45:27

    수정 2014-01-27 오후 4:45:2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도미노피자는 27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측에 소외계층 환아들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광고모델 수지, 공유와 함께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했다.

오광현 도미노피자 사장(오른쪽)과 광고모델인 공유와 수지가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에게 피자를 나눠주고 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후원기금으로 소외계층 환아들의 의료비 및 소아질환 연구비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미노피자 광고모델인 수지와 공유가 참석해 직접 아이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나눠줬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실장은 “희망나눔기금은 고객들의 소비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 활동의 결과물”이라며 “9년째 이어져오는 서울대어린이병원 나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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