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윤 씨를 구속기소했다.
황 씨는 전 국무총리의 딸을 사칭해 아파트 인·허가 관련 로비를 주도하다 수배되자 검찰에 자진 출두해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2008년 통영 아파트 청탁비리 사건은 당시 공무원과 공인회계사, 경찰간부, 도의원, 대학교수, 기자, 도지사 선거특보 등 사회 지도층이 대거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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