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8%(15.69포인트) 오른 1971.23에 마감했다. 당사자인 일본이 6~7% 급락했고, 중국, 대만 등 대부분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 전체시장의 시가총액은 하루 사이 9조원 늘어난 1106조원이 됐다. 이 중 삼성전자의 시총이 6조원, 포스코가 3조원 늘었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전날 126조원에서 132조원이 됐고, 포스코는 39조원에서 42조원으로 3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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