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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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재 2곳에서 운영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고양시의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 소아응급진료 대책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