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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가 주민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고덕동에 들어서 있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을 16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해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강동구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다. 지난 2003년 개관했지만 수영장 마감재 탈락, 소방 및 전기 설비 노후화, 샤워장 및 락커룸 부대시설 부족 등 노후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컸다.
아울러 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체육관 바닥 교체, 대체육관 벽면교체 및 샌딩, 각층 탈의실 전면 개보수, 옥외 주차장 보도블록 교체 등 건물의 내·외부를 정비해 시설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