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가압장, 청소년 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10개월 간 리모델링, 10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개관
  • 등록 2016-08-10 오후 2:27:25

    수정 2016-08-10 오후 2:27:25

양천구 신월동 김포가압장.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10년 넘게 방치됐던 양천구 신월동 김포가압장이 오는 10월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포가압장은 지난 2003년 폐쇄된 뒤 방치됐다가 시가 작년 11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최근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시설·교육 운영 프로그램 준비작업 등을 거쳐 오는 10월 초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190㎡ 규모다. 서서울호수공원 안에 자리 잡아 인근 신원초·신강초·강서초·월정초·양서중·양천중 등 학생들에게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정규 교육 과정 말고도 호수공원과 야구장 등 주변 환경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천구 신월동 김포가압장.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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