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부문 4년 연속 1위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호텔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롯데호텔의 송용덕(아랫줄 가운데) 대표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호텔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KS-SQI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내·외국인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점수화해 평가한다. 호텔부문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간 2회 이상 호텔을 이용해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식품안전성 확보, 전사차원의 품질경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겠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3 브랜드 호텔’이라는 비전 하에 현재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총 19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2017년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년 러시아 사마라, 2019년 중국 청두에 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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