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콘텐츠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은 행사 10주년을 기념하여, 최근 산업계와 이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을 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한국VR산업협회는 BCM Market+에서 협회 부회장사인 KT,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마상소프트의 후원으로, ‘앱노리’, ‘나키엔터테인먼트’, ‘핸드메이드 게임즈’, ‘케이크테라피’, ‘유캔스타’ 등 부산 지역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사를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 공동관 ‘VR cafe’를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원 회장은 “지난 3월29일에 VR개발사 비즈니스 매칭데이, 4월22일에 코리아그래픽스월드, 5월11일에 부산콘텐츠마켓, 5월19일에 일산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등 여러 행사에 공동주관 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가상현실 체험을 조금이라도 더 확산시키도록 노력 중”이라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및 전세계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