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대상으로 내년 사업 추진 방향,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ICT 신기술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도전적인 과제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8년간 102개의 과제를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는 통상적으로 1회만 실시하던 해당 사업 수요조사를 올해에는 2회로 늘려, 긴급현안 해결 분야 과제를 공모하는 1차 수요조사(7월 22일~8월 12일)와 일반 과제를 공모하는 2차 수요조사(9월~10월 예정)로 나눠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현안 해결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비대면 서비스, 감염병 예방 또는 확산방지 서비스로 분야를 한정했으며, 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약 10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1차 수요조사는 이날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하며, 관심 있는 수요기관(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은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제출기한까지 공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