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태국 여행이 한층 더 자유로워지게 됐다.
태국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일랜드 패스’의 등록 절차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 관광객들의 태국 여행이 한층 더 자유로워지게 됐다.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원스탑 태국 자유여행 프로모션’에서는 태국의 대표 도시인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의 도시 여행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태국 방문자가 참고해야 하는 여행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항공권부터 호텔, 투어&액티비티까지 각 카테고리별 개별 상품들을 노랑풍선 플랫폼을 통해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가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태국 입국 시 반드시 거쳐야 했던 타일랜드 패스 등록 절차가 완전히 폐지 결정에 대해 정말 반가운 소식.” 이라며 “올 여름 휴가기간에 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