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은정 차장,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

이데일리 편집부 고은정 차장이 20일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의 제257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고 차장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망자의 유족들 사연을 다룬 ‘마스크 벗었지만… 상복은 못 벗었다’<이데일리 2월 1일 27면>의 편집으로 경제·사회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종합부문에서는 한국일보 김남필 차장의 ‘대지의 신도 끊을 수 없었던 생명줄’, 문화·스포츠부문에선 경향신문 권유신 부국장의 ‘의심과혹평… 통쾌하게 감아찼다’, 피처부문에선 한국일보 채지은 차장의 ‘“잡았다 요놈, 산천어” 물반 고기반 축제… 낚인 것은 당신’, 기획·이슈부문에선 경인일보 이준배 차장의 ‘MZ세대부터 아재들까지… 추억 되감기, 재생 무한대’가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매달 신문기사의 방향성·핵심을 꿰뚫는 제목, 지면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편집을 선정해 이달의 편집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