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 전문가 그룹 MDRT회원수 업계 1위

한국MDRT 회원 약 26%가 메트라이프 전속설계사
  • 등록 2021-06-09 오후 2:20:21

    수정 2021-06-09 오후 2:20:21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9일 메트라이프생명은 2021년 한국MDRT협회 회원 636명을 배출해, 국내 보험사 중 가장 많은 MDRT회원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2021년 등록 회원수는 2475명으로, 이 중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재무설계사는 26%에 달한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무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전세계 70개국에서 7만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MDRT회원 자격은 연간 약 6100만원 이상의 수수료 또는 약 1억53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한 설계사에게 주어진다.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들이 MDRT에 오를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미국 본사 차원에서 MDRT협회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교육 프로그램과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받고 있다. 또 전세계 MDRT회원들의 성공 사례 공유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MDRT 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MDRT 달성을 장려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속설계사 조직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에도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MDRT 달성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전체 독립보험대리점(GA) 중 두 번째로 많은 한국MDRT회원(67명)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한국MDRT협회 등록 우수지점도 메트라이프생명이 가장 많다. 우수지점은 한국MDRT협회 등록 회원이 30명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56개의 우수지점이 있으며, 그 중 20개가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지점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재무설계사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MDRT를 달성하는 전속설계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영업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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