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성금 전달

  • 등록 2020-12-02 오후 12:21:53

    수정 2020-12-02 오후 12:21:5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세균(왼쪽)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 부터 펭수 캐릭터로 만든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결핵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 해 1600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조기발견과 치료사업을 추진하는 협회의 노력을 격려했다. 그는 협회에 정부의 결핵관리 대책 관련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셔서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가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크리스마스 씰 도안. 총리실 제공.
대한결핵협회가 정 총리에게 전달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열쇠고리를 비롯해 머그컵, 엽서, 자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상품을 선택헤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결핵협회의 올해 모금 운동은 3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