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단팥·야채·피자호빵과 더불어 매년 색다른 호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또, 기존 호빵과 다른 호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빵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6년 2배 이상 증가했다.
가격은 단팥호빵 1000원, 야채·피자호빵 1200원, 미니언즈·양념치킨호빵 1300원, 고기만두·새우만두호빵 1600원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호빵봉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쥬시쿨(930ML)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날부터 호빵 판매에 들어갔다. 단팥호빵(1000원)을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각 12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포켓몬을 활용한 캐릭터 호빵과 내용물을 달리한 불짜장호빵, 불짬뽕호빵(각 1300원) 등이 출시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겨울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호빵은 동절기 편의점의 대표적인 인기 간식”이라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기존 호빵과 함께 다양한 토핑으로 차별화한 호빵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