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DGB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7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으로 활동할 지역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약 8개월 동안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구·경산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1~3학년 대학생들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나 DGB사이버그린지점(green.dgb.c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지정 이메일(greendgb@dgbfn.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다음달 25일 최종 합격자 8명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제7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오는 3월 초 발대식을 가진다. 이후 4월에서 11월까지 매달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환경보존 활동 및 환경 리포트 작성, 초·중·고 친환경 교육활동, 환경관련 UCC제작 및 콘테스트 참가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대학생녹색기자단 활동우수자에 대해 표창 수여 및 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DGB금융그룹을 대표해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열정과 적극성을 갖춘 지역 대학생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