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사진) 포스코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포스코 임원들을 비롯하여 22개 그룹사 사장단 및 11개 해외법인장 등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송재용 서울대 석학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포스코 ‘CCMS’(Corporate Citizenship Management Standards)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기업시민헌장과 CCMS에 기반한 기업시민 실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일상 속 기업시민 실천과 습관화를 위해 동료들과 소통하며 작은 목표를 함께 실천하는 ‘마이 리틀 챌린지’의 활용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CID’(Collective Impact Design) 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간 추진해 온 기업시민 실천 성과를 이론적으로 재해석한 우수사례 결과도 발표했다. 포스코는 이를 연말 CCMS 1차 개정판에 반영해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토록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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