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올 가을·겨울 신제품 2종 선봬

간결한 패턴에 색감 돋보이는 디자인
편안함 더해 취향 따라 홈스타일링도 가능
특수 가공처리로 소취·항균 기능 극대화도
  • 등록 2021-07-20 오후 1:42:21

    수정 2021-07-20 오후 1:42:21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브자리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침구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브자리 더뉴본 그레이(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제품은 기존보다 패턴이 간결해졌다. 와인, 핑크, 딥그린, 네이비 등 짙은 색감을 다채롭게 적용, 개인별 취향에 맞는 홈스타일링도 가능하게 했다.

기능적으로는 소취 성능을 강화한 침구 라인을 확대하고, 시즌 전제품에 항균 효과를 높여주는 ‘알러지케어’ 가공 처리로 수면 건강성을 높였다.

이중 이브자리가 공개한 침구는 모던 라인의 ‘더뉴본’과 엘레강스 라인의 ‘에센스’다. 50여 종의 신제품 가운데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략제품으로 선정했다.

더뉴본은 하단 스트라이프 패턴과 세로 화이트 라인을 매치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직선이 편안함을 준다. 색상은 그레이와 와인 두 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데오텍스’ 가공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의 주성분인 암모니아, 이소길초산, 노네날 등의 불쾌한 냄새를 흡착해 없앤다.

엘레강스 라인의 에센스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성을 가미했다. 앞면은 핑크 색상의 솔리드 패턴을, 뒷면에는 스케치한 듯 자연스러운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양면 사용 가능하다. 이불과 베개에는 10cm 프릴과 포인트 디테일을 더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취향대로 침실을 연출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면서 이브자리 역시 제품에 적용하는 컬러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과감한 배색의 침구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수면 건강까지 고려한 이번 신제품이 하반기 큰 관심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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