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안, 탄소배출권 리서치센터 설립..센터장에 김태선 박사

  • 등록 2016-03-10 오후 1:48:20

    수정 2016-03-10 오후 1:48: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친환경·에너지 컨설팅 1위 업체인 에코시안은 탄소배출권 리서치센터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시안은 지난해 말 파리협약 이후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오는 6월말 1차 탄소배출권 이행실적 제출이 예정돼 있는 등 대내외 탄소배출권 시장을 감안, 리서치센터를 설립했다.

탄소배출권 리서치 센터에서는 △탄소배출권 수급분석 △탄소배출권 가격전망 △유연성 대응전략 △파생상품 투자전략 등 525개 감축 대상업체에게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코시안은 탄소배출권 금융공학적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김태선(사진)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대표를 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김태선 탄소배출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들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큰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탄소배출권 문제에 대한 대응 솔루션 및 해법을 제시하는 선도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센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탄소배출권거래제(ETS)는 감축업체를 대상으로 일정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이를 기준으로 잉여분과 부족분을 탄소배출권 시장을 통해 거래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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