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미스월드 말레이시아 (유니홀리데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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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말레이시아 국왕 부부와 미스 월드 말레이시아가 다녀간 동남아의 5성급 리조트가 한국 여행객을 초대한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되는 항공사 프로모션과 리조트의 부대시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 소식을 전하며 홍보에 나섰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에어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10편을 추가 운행하고, 티웨이항공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13만원 대부터 판매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는 항공편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매일 운항 중이며, 스케줄은 저녁 출발, 아침 도착으로 오래 휴가를 내기 힘든 이들에게 알맞다.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기는 최고급 리조트
| 퍼시픽 수트라 호텔 딜럭스 씨뷰 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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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인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에서 매일 운항되는 직항 비행기로 약 5시간 거리에 있으며 연중 한국의 여름보다 덥지 않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은 세계 3대 석양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청정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휴양과 워터 스포츠, 액티비티, 미식여행, 인생샷 등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꼽힌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에메랄드빛 남지나해와 동남아 최고봉인 4095m 키나발루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자리해 있다. 전통 건축 양식의 럭셔리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456객실과 새롭게 단장한 500객실의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등 10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최대 규모의 통합 관광 리조트 단지다. 최근 말레이시아 국왕 부부와 미스 월드 말레이시아 등이 다녀가 주목받은 곳이기도 하다.
| 말레이시아 국왕 부부 (유니홀리데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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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차로 10분 거리이며 시내와 10분 거리로 이동이 편하다. 리조트 내에는 5개의 테마 수영장, 15개의 미식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등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마리나 센터 등은 물론 27홀 골프 코스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자수가 늘어선 수영장과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브리즈 비치 클럽은 SNS용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고, 새로 선보이는 호라이즌 스카이바는 36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볼 수 있는 핫스폿이다. 리조트 내 선착장이 있어서 15분 거리의 아름다운 마누칸 섬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올인클루시브 골드카드로 한꺼번에 즐긴다
|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이 적용되는 골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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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한국 고객을 위해 올인클루시브 골드카드를 운영한다. 골드카드만 있으면 리조트 내 조식, 중식, 석식은 물론 마누칸 섬 호핑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최대 와이너리를 보유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르디난드’에서 파인 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페르디난드는 말레이시아 태들러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마지막 날에는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6시)를 적용해 귀국일까지 편안히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음료, 스파, 골프, 해양스포츠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골드카드는 국내여행사에서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골프 코스가 이곳에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경 (유니홀리데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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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골프 여행지로도 적합한 곳이다.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SHGCC)은 리조트 주변을 감싸 안은 형태로 해안가에 드넓게 자리하고 있으며, 하루 18홀에서 최대 27홀까지 원하는 만큼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성급 리조트에 머물며 휴양과 골프를 모두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2019 아시아 태평양 투어리즘 & 트래블 어워드 (APTTF)에서 ‘말레이시아 최고 골프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골프 리조트’를 수상한 곳이다. 현재까지도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등 매해 공신력 있는 대회들의 주 개최지로 사용되고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를 담당하는 허윤주 유니홀리데이 대표는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다가오는 황금연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