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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네이버웹툰 SNS에서 공개된 ‘레드스트링’은 로맨스 유니버스다. 인연의 붉은 실을 의미하는 ‘레드’를 키워드로,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고 동시에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인연을 담아낼 예정이다.
‘레드스트링’의 라인업은 최근 완결된 웹툰 ‘성경의 역사’와 신작 5개 작품, 그리고 앞서 웹드라마와 게임화 됐던 웹툰 ‘프린스의 왕자’ 등이 포함됐다.
신작 웹툰 ‘전생연분’, ‘이게 아닌데’, ‘헤어지면 죽음’, ‘돌&아이’,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도 이달 2주차에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될 예정이다.
웹툰 ‘전생연분’ 은 전생의 철천지 원수였던 왕비와 후궁, 왕이 현생에서 여고생, 보건선생님, 남고생으로 만나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물이다. 재아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했다.
웹툰 ‘돌&아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 누명으로 한 순간에 무너진 탑PD가 시한폭탄 연습생들을 데리고 글로벌 초특급 아이돌로 도전하는 드라마다. 또 웹툰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는 악인에게 악취를 느끼는 고등학생과 악인을 꽃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마녀의 살인극이다.
와이랩 관계자는 “레드스트링은 앞서 공개된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을 포함 ‘와이랩 유니버스’라는 거시 세계관안에서 미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랩 유니버스 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된 소재들로 세계관 속 작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