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벨기에서 연산 9만t 고성능 플라스틱 공장 준공

  • 등록 2014-07-08 오후 3:48:25

    수정 2014-07-08 오후 5:58:1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벨기에 앤트워프에 연산 9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고성능 폴리아미드 플라스틱(polyamide plastics)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장에는 7500만유로가 투자됐다.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은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하는 금속 대체 소재로 널리 사용돼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 뛰어난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장점으로 삼아 최근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기· 전자 등의 산업에도 그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총괄 이사는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전세계는 물론 한국의 자동차 및 전기· 전자 업계의 고성능 소재에 대한 니즈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