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중소개발사의 해외진출을 돕는 페이스북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시범 프로그램을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 개발사들을 선별해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전세계에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이스북과 손을 잡는 국내 게임사의 게임은 위메이드(112040)의 ‘윈드러너’, 게임빌(063080)의 ‘트레인시티’다. 이외에도 게임로프트, 키위게임즈 등 총 9종의 게임사가 초기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2억6000만명이며 매달 8억명 이상이 페이스북 모바일 앱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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