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성창호·이동삼 서기관,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등록 2016-02-19 오후 2:39:22

    수정 2016-02-19 오후 2:39:2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특허청은 성창호 산업재산조사과장과 이동삼 서기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각각 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성과가 우수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분야, 안전·국방·외교분야, 경제·기술·개혁분야, 교육분야, 지방자치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며 2014년 처음으로 시행 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성 과장은 국정과제인 ‘지식재산 권리구제 실효성 확보 및 침해대응 강화’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과제인 ‘지식재산 보호·활용 촉진’ 수행 실행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허청은 “특히 성 과장은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를 운영하면서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건강 및 안전 관련 위조상품에 대한 국민안전 위협요소 해소를 위해 2015년 처음으로 4대 단속품목을 선정해 기획수사를 추진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기관은 정부 3.0의 특허청 핵심과제인 ‘IP 정보의 개방·활용 및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수수료 체계 개편 등을 통해 IP 정보 상품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IP 정보를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시행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특히 ‘지식재산 데이터의 대민 제공 전략’을 수립·시행하여 국민들이 IP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특허청은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지난해 9월 추천되어 인사혁신처 주관 심사위원회, 예비심사, 현장 실사 등 수차례의 심의 및 검증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특별승진·승급·성과금 최고등급·포상휴가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성창호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장(왼쪽)과 이동삼 서기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각각 포장과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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