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응답하라 휘발유 1399

[이데일리 e뉴스팀] 휘발유 가격이 10년 전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일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99.36원입니다. 전날보다 1.42원 하락했습니다. 2005년 1432.25원이었던 휘발유는 2012년 9월 23일 2083.51으로 올랐다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련기사 :휘발유 7년 만에 1300원대로…주유소 10곳 중 7곳 1400원 미만>

주유소 간 가격 경쟁 - 1300원대 주유소 : 8107곳(전체 주유소의 67.9%), 1200원대 주유소 : 42곳, 폐업위기 : 65곳, 2015년 1~10월 폐업 주유소 : 300여곳

기름 값이 떨어지면서 대중교통보다 자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시민도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휘발유 소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리한 입지조건, 포화상태에 달한 주유소 매장 등을 이유로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는 주유소 업주들도 있어 주유소간 경쟁과 양극화도 심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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