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글로벌 디비스타즈사업의 올해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유한 데이터(DB)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데이터 특화 컨설팅을 신설·확대한다.
그로스해킹(GrowthHacking)·개인정보관리·결함테스팅(Testing) 등 전문분야 3종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고성능 컴퓨팅 등 데이터 활용 인프라 지원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 확보와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자금확보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데이터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 개최 및 대기업·유명 VC 등 투자관련 외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다.
KDB산업은행, 쿠팡, SK플래닛, 케이큐브벤처스,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유명투자기업(16社)에서 멘토단 및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업 참가신청은 4월 13일까지 홈페이지(www.dbstars.or.kr)를 통해 가능하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스타트업, 개인개발자 등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년간「케이글로벌 디비스타즈」를 통해 성장한 43개팀 (1기 13팀, 2기 18팀, 3기 12팀)은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 큰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위버플(2기)은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15억원, 와탭랩스(3기)는 케이큐브벤처스 등 3社에서 35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 20개팀이 총 191.2억원의 민간 투자를 받았다.
저니앤조이트래블(2기)은 일본 도쿄 웹인트래블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고, 채팅캣(3기)은 미국 실리콘밸리 블랙박스 커넥트 17에 국내최초로 진출했다.
파킹스퀘어(1기)는 작년 초 카카오(035720)와 100억대 규모의 M&A(인수합병)를 체결하여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영덕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데이터 스타트업*이,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기술 수요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디비스타즈를 통해 이들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