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소비심리, 예상치 상회

  • 등록 2024-08-16 오후 11:52:54

    수정 2024-08-16 오후 11:52:5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인 미시간소비심리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시간대학교가 16일(현지시간)발표한 8월 소비자심리는 67.8로 다우조스가 예상한 전망치 66.6을 상회했다.

전월 66.4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직전월까지 해당지수는 8개월 연속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또한 인플레이션 1년 및 향후 5년 전망지수는 각각 2.9%와 30%로 나타나며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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