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88세 할머니의 졸업식

  • 등록 2023-02-23 오후 2:14:03

    수정 2023-02-23 오후 2:14:03

[이데일리 김태형] 2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최고령(88세) 최차선 할머니가 이선재 교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일성여중고는 여러 사정으로 제때에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대에서 80대까지의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로 이날 졸업식에는 중학교 258명, 고등학교 243명의 주부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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