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 ‘플래티넘 클래스’ 인증

  • 등록 2020-07-03 오후 3:08:39

    수정 2020-07-03 오후 3:08:3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데이터 품질에서 최고등급을 인정 받았다.

LX는 3일 서울시소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 받은 시스템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과 ‘전사정보관리체계’ 2가지다. 데이터 품질과 관리 인증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품질과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인증하는 제도다.

LX가 이번에 획득한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영향요소 전반이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평가하는 정합률을 99.977% 이상 보장하는 수치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품질인증 최고등급을 달성한 건 데이터 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한 공사의 지속된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스마트 국토시대를 열어가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는 데이터 품질관리 기반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이번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과 ‘전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 품질 관리인증 등급 획득을 통해, 데이터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은 LX에서 지적측량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국내 지적측량 서비스 대표브랜드다. ‘전사정보시스템’은 공사의 행정과 의사결정, 정책지원과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다.

한편 LX는 지적의 측량과 정리를 담당하는 재단법인이다.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지적측량과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교육, 지적정보체계의 구축,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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