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상무 성평등 확산 공로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유공자 63명 포상
  • 등록 2017-07-06 오후 12:00:00

    수정 2017-07-06 오후 2:03:3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김종식 아모레퍼시픽(090430) 상무가 성평등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상무(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는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성평등 진흥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김종식 상무는 임신, 출산 전후 임산부를 보호하고 이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비맘 배려프로그램과 육아기 유연근무제 사용을 활성화하고 자녀교육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시퇴근, 회식야식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사내 가족친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사내 인재풀 관리를 통한 여성인재 DB구축과 신규채용인원 중 여성구성비 증대 등을 통해 여성고용율 높이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확대 등에 기여했다.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팀장은 양성평등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문화 속 성차별적 풍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온 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 원스톱(one-stop) 대응시스템’을 구축한 양수옥 여성전화 1366 경북센터장은 국민동백훈장을, 여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온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원경숙 경남 통영시 여성회관 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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