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중국 상해경림투자와 ‘라이칸싱’ 공동사업 투자계약

한류 전문 모바일 플랫폼… 현지 콘텐츠 시장 확대
  • 등록 2016-06-20 오후 2:25:25

    수정 2016-06-20 오후 2:25:25

탄빙난 라이칸싱 사장, 판디 상해경림투자 사장, 허연회 iMBC 사장, 청총 라이칸싱 이사(이상 사진 왼쪽부터)가 투자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iMBC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MBC(052220)는 20일 중국 투자사인 상해경림투자(上海景林投?)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 대상은 한국 방송, 스타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포털형 한류 전문 모바일 플랫폼 라이칸싱(?看星)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제작·유통·게임·쇼핑 등 지적재산권(IP)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중국 최대규모 민간투자사 상해경림투자는 해당 공동 사업에 대규모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양방향 모바일방송 ‘해요TV’를 론칭해 ‘박소현의 아이돌TV’와 블락비·B1A4 등이 출연한 ‘아이돌의 사생활’ 등을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 ‘해요!’ 앱과 라이칸싱, 중국 인기 모바일 방송 앱 ‘ME(엠이)’에도 공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라이칸싱을 통해 중국 내 해요TV 방송 서비스 100일 만에 총 시청자 1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iMBC는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플랫폼과 공동서비스를 구축해 직접 중국 사업 영향력을 높이고 라이브 방송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중국의 대규모 제작 투자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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