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판타지오(032800)는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 옹성우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차은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역을 맡아 지난 11일 첫 방송 이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고 있다.
옹성우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역을 맡아 열혈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강남순에게 엄마를 찾아주고, 자신이 맡은 사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극 전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두 배우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각각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며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두 작품은 넷플릭스 TV 시리즈에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안정적인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극 초반 순항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은우, 옹성우 배우의 활약으로 드라마가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가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열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영역에도 집중해 경쟁력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우가 출연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