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일베’ 한 회원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이설주의 사진을 띄어 놓은 컴퓨터 모니터 사진을 게재한 후 “이 사진을 보면서 성적 행위를 했다”고 설명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를 성적 행동의 대상으로 삼아 북한에 대한 혐오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가 지나치다”, “설마 이런 것도 표현의 자유?”, “이거는 좀 심했다”, “너무하다” 등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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