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실버로맨스 홀로탈출’ 3연속 대박! 시즌4 준비 중

실버 세대 연애 리얼리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유튜브 조회수 급증, 참가 신청자 문의 늘어
  • 등록 2024-09-24 오후 2:00:51

    수정 2024-09-24 오후 2:00:5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HCN(대표 원흥재)이 자사 지역채널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실버로맨스 홀로탈출>이 시즌3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실버로맨스 홀로탈출>은 60세 이상의 싱글 남녀들이 파트너를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HCN 지역채널의 주요 시청층인 실버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홀로된 인생, 다시 한 번 로맨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통해 노년층이 인생의 끝사랑을 찾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상승과 유튜브 조회수 폭발 작년 3월 첫 방송된 <실버로맨스 홀로탈출> 시즌1은 지역 시청자들의 큰 호평과 함께 최고 시청률 3.206%를 기록했고,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00만 회를 넘었다. 이어진 시즌2에서는 시청률 5.08%와 유튜브 조회수 788만 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HCN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3의 성공도 이어져, 올해 6월부터 방영된 시즌3에서는 HCN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약 25%인 30만 가구가 매 회 꾸준히 20분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 수는 방영 기간 동안 20% 이상 증가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버로맨스 홀로탈출>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참가 신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심층 인터뷰와 가상 매칭 등 선발 과정도 치열해지고 있다. 덕분에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꼽았다. 출연하는 실버 세대들은 사랑을 위해 솔직한 감정 표현과 경쟁을 마다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에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프로그램의 매력에 빠지며, 가족 단위로 함께 시청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회적 문제를 다룬 공감형 콘텐츠 이번 시즌3에서는 실버 세대들이 겪는 금전 문제, 결혼과 자녀 문제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뤄, 지역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아내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CN은 현재 시즌4 제작에 한창이다. 매 시즌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버로맨스 홀로탈출>은 HCN 지역채널(CH.999)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어르신들의 ‘끝사랑’ 찾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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