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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6290원 이내 청각 장애인이다. 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이에 대해 이식수술 지원이 이뤄진다. 수술 뒤 재활치료도 이어진다.
기초생활수급과 차상위계층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내달 1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 지원이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