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28일 올렸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극단적인 불평등과 양극화, 저성장과 경기침체를 겪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현대판 뉴딜정책”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관철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를 포함한 국민의 수입이 늘면서 소비가 늘고, 그에 따라 기업활동이 왕성해지고 일자리와 세수, 복지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시작됐다. 소득주도성장은 소수 대기업의 과다한 이익독점, 자본의 쏠림, 자유와 경쟁의 이름으로 횡포와 약탈이 일상화된 오늘날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뉴딜 정책도 7년에 걸쳐 추진됐는데, 소득주도 성장은 이제 시작. 지금은 성급하게 평가하고 비난하며 포기할 때가 아니라, 더욱 단단히 기초를 다질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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