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포스코 영구채, 긍정적이나 등급 조정 없을 것"

  • 등록 2013-06-10 오후 5:15:02

    수정 2013-06-10 오후 5:15:0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포스코의 영구채 발행이 유동성과 재무 레버리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영구채를 발행해 재무지표를 개선한다고 해도 포스코 신용등급인 ‘Baa1’이나 등급 전망 ‘부정적’에 영향을 줄 만큼 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영구채 발행으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나아지긴 하겠지만 Baa1 등급을 유지하기에는 부채비율이 아직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포스코는 당초 6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계획했다가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몰리면서 1조원대로 확대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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