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귀농귀촌박람회, 사흘간 1.6만명 찾았다

6~8일 서울 aT센터 개최…귀농·귀촌정보 제공
  • 등록 2018-07-10 오후 12:17:18

    수정 2018-07-10 오후 12:17:18

지난 6~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 모습.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에 사흘 동안 1만6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농정원)은 지난 6~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총 1만634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자세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산하기관인 농정원과 함께 연 박람회다. 통계청이 집계한 귀농·귀촌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귀농·귀촌인 중 적잖은 사람이 바뀐 생활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도시로 돌아간다.

농정원은 이곳에 65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별 맞춤 상담 창구와 청년 귀농 지원 정책과 스마트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청년·여성 등 다양한 귀농·귀촌인과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도 펼쳐졌다.

농식품부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농업 변화상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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