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조의 이번 공동파업은 임단협 결렬에 따른 것으로 파업은 내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 2월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대우조선해양 노조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전체 조합원 2500여명 가운데 500~7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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