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파이널판타지14’가 함께 동행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학비와 자기계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지난 8년 동안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일찍 홀로 세상에 나와 막막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껏 모험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의 이름으로 꾸준한 선행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