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제2의 경술국치' 외환 위기 20년..달라진 '한국'

  • 등록 2017-11-21 오후 1:17:28

    수정 2017-11-21 오후 1:57:54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 1. 1997년 11월 21일 오후 10시 광화문 정부 1청사.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국제통화기금(IMF)에 200억 달러 이상의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2. 무능한 정부의 정책대응, 차입 경영에 빠진 기업들, 대선을 코앞에 둔 정치권 갈등. 무능 3박자가 어우러지며 주저앉은 한국 경제. 우리 국민 삶에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IMF 외환위기’

3. 그러나 우리 국민의 저력! 243만 명이 165톤(t)의 금을 내놔 22억 달러 규모의 외화벌이!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

4. GDP 1997년 530조-> 2017년 1637조, 주가지수 376.31->2550.57. 외화보유액 204억달러->3844억달러. 몰라볼 정도로 탄탄해진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

5. 하지만 꺼지지 않은 ‘제2의 위기론’. 국내외 전문가들은 연일 성장 동력을 살려내기 위한 ‘구조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만성화된 ‘포퓰리즘’이 문제?

6. 더 문제는 ‘위기를 헤쳐나가는 우리 국민의 결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일각에선 “개혁의 공감대마저 떨어진 상황”이라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7. 오늘은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지 정확히 20년이 되는 날. 그날의 치욕스러운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때!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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