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예술위 기관장 한자리에…"정책 방향 조언 경청"

현기영·오광수·박명진·박종관 등 전임 기관장
정병국 현 위워장과 신년하례회 겸 정책 자문
  • 등록 2024-01-19 오후 5:09:59

    수정 2024-01-19 오후 5:09:5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18일 역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예술위 전신) 및 예술위 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하례회 겸 정책 자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왼쪽부터 박종관 전 위원장(7대), 박명진 전 위원장(5대), 오광수 전 위원장(3대), 현기영 전 원장, 정병국 현 위원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간담회는 정병국 예술위원장 초청으로 △현기영(2003년 2월~2005년 8월) △오광수(2009년 2월~2012년 2월) △박명진(2015년 6월~2017년 6월) △박종관(2018년 11월~2023년 1월) 등 전임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역대 기관장들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회고했다. 또한 정부와 문화예술계가 서로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인 예술위가 설립 취지를 잃지 않고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 위원장은 “지금까지 예술위가 존재하고 발전하기까지 밑바탕에는 지난 원장님, 위원장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다”며 “선배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늘 참석하신 역대 기관장님들의 고견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예술위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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