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동 빗물펌프장' 2차 현장 합동감식

경찰 전담수사팀, 9일 오후 현장감식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 합동으로 진행
구조물, 시설 위치 등 살필 예정
  • 등록 2019-08-09 오전 11:06:29

    수정 2019-08-09 오전 11:06:29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목동 빗물펌프장’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2차 현장 합동감식에 나선다.

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의 지하 40m 수로에서 국과수, 고용노동부와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감식에서 경찰은 이동식 계단 등 구조물의 위치가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등을 살펴 볼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일 소방 당국과 한 차례 현장 감식을 벌였다. 이후 태풍 북상 예보로 안전 우려가 있어 국과수, 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감식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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